BIFF Everywhere
17-26 September 2025
동네방네비프

프로그램

2025, 올해의 동네방네

전포역 부산2호선

전포역 부산2호선 소개

젊은 도전의 꽃바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181
시대에 따라 바뀌는 부산 문화의 중심은 현재 전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카페거리, 맛집, 편집숍, 책방 그리고 그곳을 찾는 젊은 청춘들까지. 개통 40주년인 부산도시철도와 함께 전포역에서 젊은 도전의 꽃바람을 쐐보려 한다.
  • 9.17.(수)-9.21.(일)
  • 개막식생중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전포역 부산2호선에서 함께 즐긴다.

  •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

    ‘성준’은 혼자가 된 이후 마음 속에 큰 구멍이 하나 생긴다.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그의 일상을 지배하는데… 어느 날, 회사 선배인 ‘민석’이 ‘성준’을 배드민턴장으로 데려간다.

  • <철없는 베이커리>

    맛있는 빵이 되길 갈망하는 반죽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도전한다.

  • <고라니 아이돌과 나>

    외로운 청년 ‘베가’는 아름다운 춤추는 고라니 아이돌과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환상 속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지만 ‘베가’의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고, 현실의 비둘기들은 그들을 차가운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한다.

  • <사랑은 꿈과 현실의 외길목에서>

    꿈과 현실, 그리고 나의 삼각관계.

  •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 노인과 반려견 ‘블랙’은 짐을 정리하고 옛 고향으로 추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술을 마시고, 거리를 달리고, 바닷바람에 이끌려 해변까지 내려온 노인과 ‘블랙’은 고요한 밤바다에서 한 여인을 마주한다.

  • <홈>

    주인공은 오래된 자신의 집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 <말이 없는 시간>

    말하는 것이 두려운 ‘이리’, 낮에 내뱉었던 말과 행동들이 자꾸 떠올라 새벽까지 잠에 들지 못하고 집 밖을 떠돈다. 점점 병적으로 괴로웠던 ‘이리’는 자신을 이해해 주는 ‘부엉이’에게 위안을 받는다.

  • <서클>

    한 사람이 원을 그린다. 그 원 안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 <어느새 부는 바람>

    작가 지망생 ‘정효’는 저렴한 월세방을 찾다가 어느 방을 보게 된다.

  • <뉴-월드 관광>

    가장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속으로 어린 ‘나’는 젊은 부모님을 만나러 여행을 떠난다.

  • <귀가>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온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집으로 간다. 차 안에서 잠이 들어 보호자에게 안긴 채 옮겨지는 아이는 품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과거의 잔상들을 떠올린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소개

커피향 머금은 섬바람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2000년대 들어서 쇠퇴해 가던 영도는 청년 사업, 커피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젊은 층의 방문을 증가시키며 새로운 시작을 열고 있다. 영도 봉래동 물양장에 부는 커피향 머금은 섬바람, 그 중심에 있는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로 동네방네비프가 찾아간다.
  • 9.18.(목)-9.19.(금)
  • <힘을 낼 시간>

    평균 나이 약 26살! 전 재산은 98만 원? 우리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계획했다! 주목받지 못해 은퇴한 아이돌 ‘수민’과 ‘사랑’, 그리고 ‘태희’.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학창 시절 갈 수 없었던 수학여행을 뒤늦게 떠나 보기로 하는데… 국가인권위원회 15번째 프로젝트 영화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대상작 <힘을 낼 시간>이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동네방네비프를 찾는다.

  • <걸어도 걸어도>

    ‘료타’와 ‘지나미’는 매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고향집으로 향한다. 다시 올 수 없는 단 한 사람, ‘준페이’를 기리기 위해… 그리고 그 자리에 초대받는 또 한 사람, ‘요시오’. 어김없이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로 왁자지껄한 하루가 흘러갈 무렵… ‘료타’는 어머니 ‘토시코’에게 이제 그만 ‘요시오’를 놓아줘도 되지 않냐는 말을 넌지시 건네고, 그러자 ‘토시코’는 지난 10여 년간 숨겨 왔던 진심을 쏟아내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인 <걸어도 걸어도>와 함께 모모스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동네방네비프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168 더 데크

168 더 데크 소개

달빛이 흐르는 샛바람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994-892
6.25 전쟁 때 몰린 피난민들을 수용하며 만들어진 가파른 168 계단. 달에 닿을 것 처럼 높은 지형을 가진 이곳은 평화가 찾아온 지금 부산 원도심의 모습을 간직한 테마거리로 활용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다 가쁜 숨을 고르며 뒤를 보면 북항의 야경이 있다. 이를 배경으로 스크린을 펼친 168 더 데크에서 달빛이 흐르는 샛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볼 수 있다.
  • 9.18.(목)-9.19.(금)
  • <블루 자이언트>

    언제나 강가에서 홀로 색소폰을 불던 고등학생 ‘다이’는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도쿄로 향하고, 재즈 클럽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를 만나 밴드 결성을 제안한다. ‘다이’의 고등학교 동창 ‘슌지’까지 열정 가득한 초보 드러머로 합류하면서 밴드 ‘JASS 재스’가 탄생한다. 목표는 최고의 재즈 클럽 ‘쏘 블루’! 10대의 마지막 챕터를 바친 격렬하고 치열한 연주가 지금, 바로, 168 더 데크에서 시작된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음악감독 모그와 함께하는 상영 전 토크 또한 준비되어 있다.

  • <청설>

    대학 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은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간 도시락 배달에서 완벽한 이상형 ‘여름’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용준’은 ‘여름’에게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용준’은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여름’은 왜인지 자꾸만 멀어지려 하는데… 수어 상영으로 보다 특별하게 진행될 동네방네비프의 <청설> 상영에서는 상영 전 조선호 감독과 함께하는 수어 대사 배우기 시간을 갖는다. ‘용준’, ‘여름’, ‘가을’, 그리고 농아인들이 손을 통해 주고받는 마음에 한 발짝 가까워져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김해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소개

안녕의 앞바람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국제선 면세구역 10번 게이트 인근
매년 약 2,000명의 여행객과 함께 했던 동네방네비프X김해국제공항이 2025년에도 여행객들을 배웅하게 되었다. 관객들의 비행기 대기시간을 활용해 동네방네비프가 단편 영화 모음으로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 비행기의 이착륙을 돕는 정풍처럼, 안녕의 앞바람이 당신의 여행길에도 불길 바란다.
  • 9.19.(금)-9.22.(월)
  • <창가의 작은 텃밭>

    이른 아침, ‘건축가 A’는 창가의 작은 텃밭에서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골라 출근 도시락을 싼다. 토마토 줄기에서 에코에너지가 흘러나온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서 태어나는 에코에너지. 그는 에코에너지와 함께 오늘도 기후 위기의 현장으로 출발한다.

  • <고양이가 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 지낸 고양이 ‘하루’를 떠나보내고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한 남자. 슬픔을 표현하지 못한 채 덤덤한 일상을 살고 있던 나날, 강아지 모습을 한 사람과 강아지 ‘하루’를 만나게 된다.

  • <유령이라도 괜찮아!>

    패키지 여행을 떠난 유령 ‘루’와 ‘미이’. 둘은 어딘지 순탄하지만은 않은 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철없는 베이커리>

    맛있는 빵이 되길 갈망하는 반죽이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도전한다.

  •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 노인과 반려견 ‘블랙’은 짐을 정리하고 옛 고향으로 추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술을 마시고, 거리를 달리고, 바닷바람에 이끌려 해변까지 내려온 노인과 ‘블랙’은 고요한 밤바다에서 한 여인을 마주한다.

  • <피크닉>

    섬이 가득한 바다에 한 커플이 도착한다.

  • <고래의 티타임>

    의문의 비가 내리는 날 고래는 혼자 티타임을 갖는다.

  • <나의 정원에는 보푸레기>

    낭만적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주인공. 이제 옆방엔 그녀가 책임져야 하는 막냇동생이 태어났다. 요즘 그녀의 정원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 고루해진 모습의 보푸라기 하나뿐. 거슬리고 지긋지긋하지만, 어쩐지 마냥 싫지만은 않다.

  • <뉴-월드 관광>

    가장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속으로 어린 ‘나’는 젊은 부모님을 만나러 여행을 떠난다.

  • <파도>

    어느 해변, 파도가 밀려오고 사람들이 오고 간다.

민락수변공원

민락수변공원 소개

광안대교 쓰다듬은 바닷바람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19
민락수변공원은 2년 전부터 금주를 시행하면서 새로운 문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도 2년째인 올해도 민락수변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힘을 보탠다. 광안대교 쓰다듬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 위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9.19.(금)-9.20.(토)
  • <힘을 낼 시간>

    평균 나이 약 26살! 전 재산은 98만 원? 우리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계획했다! 주목받지 못해 은퇴한 아이돌 ‘수민’과 ‘사랑’, 그리고 ‘태희’.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학창 시절 갈 수 없었던 수학여행을 뒤늦게 떠나 보기로 하는데… 국가인권위원회 15번째 프로젝트 영화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대상작 <힘을 낼 시간>이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동네방네비프를 찾는다.

  • <퇴마록>

    수백 년간 은거하던 해동밀교의 145대 교주가 생명을 제물로 바쳐 절대 악(惡)의 힘을 얻기 위한 의식을 시작한다.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은 그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탤 새로운 인물을 찾아 나서고,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예언의 아이 ‘준후’가 합세해 거대한 악에 맞서는데... 누적 판매량 1,000만 부, 한국 장르 소설의 산역사 『퇴마록』의 리메이크작.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에 참여한 작가 ‘이우혁’이 <퇴마록>팀과 함께 동네방네비프를 찾을 예정이다.

태종대 자동차극장

태종대 자동차극장 소개

파도에 실려온 자갈바람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33번길 55
태종대 유원지 내에 천연 자갈로 이루어진 3곳의 자갈 마당이 있다. 자갈 틈 사이로 파도가 스미고 조개구이 냄새가 풍기며 멋진 노을이 펼쳐지는 이곳에 동네방네비프가 함께한다. 이곳에서는 반려견 동반 관광콘텐츠 플랫폼 멍콕과 함께 자동차 극장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다. 태종대의 파도에 실려온 자갈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9.19.(금)
  • <도그데이즈>

    프로젝트를 위해 늘 티격태격해 온 세입자 ‘민서’의 도움이 절실해진 ‘민상’은 그녀의 반려견 ‘차장님’을 공략하고, 길에서 쓰러지며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완다’를 잃어버린 ‘민서’는 같은 동네 주민인 케이팝 작곡가 ‘선용’과 ‘정아’ 가족이 ‘완다’를 보살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을 도운 MZ 배달 라이더 ‘진우’와 ‘완다’를 찾아 나선다. 한편, ‘선용’의 후배인 밴드 리더 ‘현’은 여자친구 ‘수정’의 반려견 ‘스팅’을 돌보던 중 ‘스팅’의 대디를 자청하며 나타난 ‘수정’의 전남친 ‘다니엘’의 등장에 기가 막힐 따름인데… 동네방네비프 최초 반려견 동반 관람이 진행되는 태종대 자동자극장에서 펼쳐질 ‘도그데이즈’!

에코델타시티

에코델타시티 소개

비옥한 강바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803-6
낙동강과 바다가 연결되고 비옥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명지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넓은 평야는 개발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고 부산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2025 동네방네비프는 에코델타시티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부산의 미래가 될 장소에 문화를 불어 넣으려 한다.
  • 9.19.(금)-9.20.(토)
  • <웡카>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겠다는 꿈을 품고 도시로 온 ‘윌리 웡카’.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뿐이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꿈을 향한 여정은 쉽지 않고,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 ‘웡카’는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르고 만다. 설상가상 초콜릿 도둑 ‘움파룸파’와 강력한 초콜릿 카르텔의 등장까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 어쩌다 한집살이 하게 된 외로운 완벽주의자 예술단 마녀감독 ‘설아’, ‘인영’과는 일방적인 라이벌 관계인 만년 1등 예술단의 센터 ‘나리’, 사랑과 우정 그 어딘가 ‘인영’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 말 처방과 약 처방을 동시에 해 주는 ‘인영’의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아!”라고 말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동네방네비프가 우리네 동네를 찾아간다. 흐뭇한 미소와 찡한 눈물을 선사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수정곰상 수상작.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개

질주의 날쌘바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929
2005년 개장한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인 렛츠런파크. 경마뿐만 아니라 5가지의 공원에서 4계절 즐길 수 있는 스레드힐, 각설탕, 당근을 직접 줘보는 먹이 주기 체험, 포니 승마장 등 무수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우수한 말과 기수들이 일으키는 날쌘 바람으로 국가의 명예를 세우는 이곳에서 동네방네비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영화를 상영한다.
  • 9.20.(토)-9.21.(일)
  • <베이비 드라이버>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느 날 운명적으로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같은 팀인 ‘박사’, ‘달링’, ‘버디’, ‘배츠’는 그를 절대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이번 가을 렛츠런파크에서 시동을 걸 ‘베이비’와 함께 일상 탈출의 질주를 시작해 보자.

  • <라라걸>

    155년 역사상 여성 참가자는 단 4명뿐이었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거친 레이스 멜버른 컵. 집보다 마구간이 편한 ‘미셸’의 꿈은 여성 최초로 그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다. 스파르타 선생님인 아빠 ‘패디’가 알려 준 우승의 비결은 누구보다 강하고 빠르게!가 아닌 기적의 틈을 찾을 때까지 자신만의 질주를 하는 것!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는 칠전팔기 승부사 ‘미셸’의 레이스가 2025년, 렛츠런파크에서 시작된다! 지난 2023년 국내 경마 여성 기수 두 번째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은경 기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또한 동네방네비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소개

음악분수의 춤바람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닥 분수로 등재된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는 매년 많은 관광객을 다대포로 불러들인다.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과 분수 쇼에 매료된 동네방네비프와 관객들은 올해도 낙조 분수를 찾는다. 올해는 주로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뮤지컬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하고 노래가 나올 때마다 음악분수의 춤바람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9.20.(토)-9.21.(일)
  • <사랑의 하츄핑>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로미’는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본 뒤, 운명의 인연임을 알아본다.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 마침내 만나게 된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동네방네비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수쇼와 함께하는 상영, 그리고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 소개

부산국제영화제의 숨바람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44
BIFF가 시작한 남포동 영화의 거리는 현재 커뮤니티 비프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숨바람이 부는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동네방네비프가 작품 <퇴마록>과 함께한다. 2025년 화제의 국내 애니메이션 퇴마록의 시작인 이우혁 작가님부터 김동철 감독과 성우들까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 9.21.(일)
  • <퇴마록>

    수백 년간 은거하던 해동밀교의 145대 교주가 생명을 제물로 바쳐 절대 악(惡)의 힘을 얻기 위한 의식을 시작한다.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은 그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탤 새로운 인물을 찾아 나서고,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예언의 아이 ‘준후’가 합세해 거대한 악에 맞서는데... 누적 판매량 1,000만 부, 한국 장르 소설의 산역사 『퇴마록』의 리메이크작.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에 참여한 작가 ‘이우혁’이 <퇴마록>팀과 함께 동네방네비프를 찾을 예정이다.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 소개

문화 에너지의 마파람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454
고리스포츠문화센터는 몇 년 전부터 신작 영화 상영을 꾸준하게 해오면서 기장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부터 동네방네비프가 함께하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의 문화 에너지의 마파람을 더 키우고 있다.
  • 9.23.(화)-9.24.(수)
  • <대가족>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져 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 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평만옥을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무옥’은 난생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문석’은 승려가 되기 이전의 과거를 되짚다 그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 어쩌다 한집살이 하게 된 외로운 완벽주의자 예술단 마녀감독 ‘설아’, ‘인영’과는 일방적인 라이벌 관계인 만년 1등 예술단의 센터 ‘나리’, 사랑과 우정 그 어딘가 ‘인영’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 말 처방과 약 처방을 동시에 해 주는 ‘인영’의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아!”라고 말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동네방네비프가 우리네 동네를 찾아간다. 흐뭇한 미소와 찡한 눈물을 선사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수정곰상 수상작.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개

새싹의 산들바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지하 1층 새싹홀
올해 동네방네비프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상영을 진행한다. 영화와 공연들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게 새싹의 산들바람을 전해주려고 한다.
  • 9.24.(수)
  • <톰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고양이 ‘토미 톰’과 ‘마우스’가 사는 마을에 눈이 온다. 둘은 미끄럼을 타고, 눈밭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누린다. 그런데 눈과 함께 나타난 정체불명의 개 한 마리! 자꾸만 둘 사이에 끼어들어 문제를 일으키는 이 사고뭉치는 ‘톰’과 ‘마우스’의 새로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될 상영은 자막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더빙과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본점

BNK부산은행 본점 소개

든든한 신바람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 30 2층 오션홀
부산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은행과 동시에 부산의 문화 행사에는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매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은행의 든든한 신바람과 함께 2025년 동네방네비프를 BNK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영화배우와의 토크를 통해 이전에 동네방네비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9.25.(목)
  • <작은 아씨들>

    공백기 없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대중들에게 긴 시간 사랑 받아 온 배우 엄지원이 동네방네비프를 찾는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데뷔 이래 첫 악역 도전이었던 <작은 아씨들>. 악역임에도 2022년 한 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원상아’에 대해 배우 엄지원의 입을 통해 직접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갖는다.

국회의원회관

국회의원회관 소개

민주주의의 바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741 2층 대회의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문화극장이 열린다. 무료 사전 신청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하여 좋은 문화 콘텐츠들을 제공하면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2년 전부터 동네방네비프는 그 노력에 함께 해오고 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행사를 진행한다. 민주주의의 바람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국회에서 동네방네비프가 좋은 영화와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한다.
  • 9.25.(목)
  • <디-데이, 프라이데이>

    프로 야구의 열기로 뜨거운 1984년의 광주, ‘은주’는 고교 야구선수 ‘지태’를 짝사랑한다. ‘지태’가 행렬의 맨 뒤에서 달리는 날이면 혹시나 선발 후보에서 밀린 것은 아닌지 마음을 졸이다가도, 공중전화를 쓰기 위해 상회에 들른 ‘지태’의 옆모습을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대는 맘을 주체하지 못한다. ‘지태’의 고교야구대회 선발전이 잡힌 5월 어느 날의 디-데이. 가족들은 같은 날 치러질 이모부의 제사를 준비한다. 제7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7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 <첫여름>

    오랜 춤 파트너이자 애인이었던 ‘학수’와 연락이 끊긴 지 여러 날. 그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영순’에게 ‘학수’의 아들은 이미 지나버린 부고 소식을 전한다. 손녀의 결혼식이 있는 하필 그날, 학수의 사십구재(四十九齋)가 열린다는 소식에 ‘영순’은 가야 할 곳과 보고 싶은 사람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데…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 수상작.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소개

대양의 큰바람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64 백운포체육공원
해군작전사령부 내 운동장
광복과 동시에 창설된 대한민국 해군은 2025년 창설 80주년을 맞아 관함식을 진행한다.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이번 행사는 여러 게스트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는 대양의 큰바람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동네방네비프를 마무리한다.
  • 9.25.(목)-9.26.(금)
  • <좀비딸>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던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정환’은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 ‘밤순’이 사는 은봉리로 향한다. 감염자 색출에 민감해진 사회 분위기 속, ‘수아’가 어렴풋이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 ‘정환’은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해군작전사령부의 푸르른 잔디밭에서 펼쳐질 동네방네비프만의 야외상영과 특별한 게스트와의 만남까지!

  • <탑건: 매버릭>

    ‘탑건’은 미 해군 전투기 학교의 별칭으로, 과거 이곳의 교육생이었던 ‘미첼’은 교관이 되어 돌아와 신입 조종사들의 훈련을 맡는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이 ‘미첼’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미첼’은 전설적인 조종 실력으로 모두를 압도한다. 이후 ‘미첼’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그들이지만 어느 날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고, ‘미첼’은 마지막이 될지 모를 비행에 나서는데… 36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국내 관객 수 800만을 넘긴 <탑건: 매버릭>이 해군작전사령부에 착륙한다.